이마트24, 청년 창업 지원 위해 대학생활협동조합과 '맞손'


편의점 근무 기회 제공 및 편의점 창업 지원 추진

이마트24는 지난 22일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대학생협)와 ‘편의점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24 제공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이마트24는 지난 22일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대학생협)와 ‘편의점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협은 대학 내 구성원인 학생과 교원, 직원이 함께 캠퍼스 내 복지매장을 운영하며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이마트24와 대학생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마트24 편의점 근무 기회 제공 및 창업 부담 완화 위한 지원 △대학별 교내 편의점 창업 설명회 개최 △대학생협 인프라 활용한 이마트24 브랜드 홍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강인석 이마트24 운영기획담당 상무는 "창업에 관심을 갖는 2030세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협과 손잡게 됐다"며 "편의점 운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편의점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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