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트런스가 'DK모바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에 P2E 시스템을 탑재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트런스 측은 "인앱결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P2E 시스템을 통해 게임에 들인 시간만큼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트런스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시 시점은 다음 달로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DK모바일: 제네시스'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블록체인 전문 업체 이츠블록이 개발한 동명의 웹3.0 게임 플랫폼 이츠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츠블록이 자체 발행한 토큰 ITSB는 지난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됐다.
김연수 엔트런스 PM은 "DK모바일: 제네시스는 엔트런스가 처음 선보이는 P2E 게임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 MMO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게임이기 때문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