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정육 매니아 위한 ‘모바일 멤버십’ 선봬


정육 관련 정보·할인 혜택 제공

현대백화점이 한우·돼지고기 등 육류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육학다식을 론칭한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현대백화점은 한우·돼지고기 등 육류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육학다식'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럽 육학다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H포인트’가 운영하는 클럽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새 멤버십 제도는 정육 전문 모바일 매거진인 ‘미트 매거진’을 열어 국내 우수 축산농가를 소개하고 소고기 부위별 특징 등 정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선보인다. 클럽 가입 고객만을 위한 특별 패키지도 선보이며 매주 별도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클럽 육학다식은 H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스마트폰 앱으로만 할 수 있다. H포인트 앱 설치 후 클럽 코너에서 클럽 육학다식을 선택해 가입신청하면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이나 야외 캠핑장에서 고기구이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대되며 다양한 종류의 정육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 니즈에 맞춰 클럽 육학다식 고객만을 위한 한우 맡김차림(오마카세)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특별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s@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