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이용자들과 함께 연계 생명 존중 캠페인 마쳐

16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박진(왼쪽)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이혜린(가운데) 더브릭스 대표, 정유진 스토브인디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운영하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와 함께 진행한 생명 존중 캠페인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자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15명에게 심리검사와 의료를 제공하는 일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게임 이용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함께 스토브·개발사가 게임 판매건당 일정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스토브는 캠페인에 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홍보 지원, 기부자 게임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기업이 게임 내 기부, 봉사 참여 활동뿐만 아니라 선순환 기부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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