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성락 기자]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이 포항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신원 전 회장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신원 전 회장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캠페인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최신원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부금이 더욱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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