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전야제 준비 한창… 이미경·이부진·이서현 등 참석 예정


문화·예술계 거물 300여 명 참석 예정

CJ그룹은 프리즈 서울 개막 전날인 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전야제 행사인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을 연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CJ그룹은 프리즈 서울 개막 전날인 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전야제 행사인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을 연다. 현재 CJ그룹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서울 개막을 맞아 국내외 비즈니스와 문화·예술계 거물 300여 명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전야제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 삼성 오너 일가도 참석한다.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 행사 준비로 인해 1일 리움미술관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행사 일정을 인지하지 못한 몇몇 시민들은 리움미술관의 임시 휴관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더팩트 DB

전야제 행사 준비로 인해 이날 리움미술관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행사 일정을 인지하지 못한 몇몇 시민들은 리움미술관의 임시 휴관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 예술계 인사들에게 'K컬처'를 소개하고 국내외 아트, 엔터업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CJ의 4대 성장 엔진인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를 소개하는 브랜드월이 설치된다. CJ그룹의 비전을 이미지화 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프리즈 서울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즈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엔데버 자회사다. CJ ENM은 올해 엔데버 자회사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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