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원작 코믹스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 30종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창작 캐릭터 35종이 등장해 세계관을 대폭 확장했다.
각 캐릭터는 아포칼립스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선, 악, 중립, 등 각기 다른 '성향'으로 분류되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배경은 뉴욕 버팔로 지역 '타운'이다. 워커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고 스릴있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게임 박람회인 '팍스 웨스트' 부스에서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