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1조 원 규모의 양극소재 공급계약 체결에도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26일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16만6500원) 대비 1.80%(3000원) 내린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케미칼은 전날과 그제 각각 0.30%, 4.40%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5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 금액은 1조517억190만 원으로,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52.8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026년 8월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