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에 새 콘텐츠 '격멸전' 추가

그랑사가는 150명 개발진이 3년간 만든 엔픽셀 첫 작품이다. 사진은 격멸전 대표 이미지 /엔픽셀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이 '그랑사가'에서 신규 콘텐츠 '격멸전'을 선보인다.

'격멸전'은 기존 '토벌전'의 난도를 확장한 콘텐츠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그랑웨폰이 보스로 등장하며 클리어를 통해 고유 옵션을 가진 최상위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먼저 빛, 바람, 땅 속성 보스로 '달의 이면 츠바사', '은빛 여왕 테오도라', '대현자 실바노'를 선보인다. 향후 다양한 속성을 지닌 보스와 장비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광휘와 신록의 그랑쥬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 결과 획득 난도가 높았던 일부 그랑웨폰과 아티팩트를 오는 9월 7일까지 상점에서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그랑사가'는 엔픽셀 첫 프로젝트다. 최근 신규 11챕터를 업데이트하며 세계관을 확장한 가운데 올 하반기 일본에 이어 본격적인 서비스 권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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