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2460선에서 턱걸이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30.19포인트) 하락한 2462.5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2376억 원어치를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9억 원, 1192억 원을 사들였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통신업(+0.46%) △비금속광물(+0.07%)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섬유의복(-1.87%) △종이목재(-1.86%) △철강금속(-1.74%) △의약품(-1.71%)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SDI(-2.91%) △카카오(-2.22%) △삼성전자우(-1.97%) △삼성바이오로직스(-1.96%) △삼성전자(-1.48%) △SK하이닉스(-1.24%) △LG화학(-1.06%) △LG에너지솔루션(-1.01%) △NAVER(-1.01%) △현대차(-0.53%)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18.30포인트) 떨어진 795.87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은 185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04억 원, 42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모조리 떨어졌다. △카카오게임즈(-3.43%) △엘앤에프(-3.25%) △천보(-3.20%) △알테오젠(-2.79%) △셀트리온제약(-2.20%) △에코프로(-2.16%) △HLB(-1.40%) △펄어비스(-1.21%) △에코프로비엠(-0.88%) △셀트리온헬스케어(-0.40%)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