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북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로켓프레시' 통해 전북 특산물 선보인다

쿠팡은 내달 11일까지 전북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전북의 상생장터 플랫폼 입점 업체 판매 지원에 나선다. /쿠팡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쿠팡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내달 11일까지 전북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전북의 '상생장터' 플랫폼 입점 업체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비중이 많은 '상생장터' 입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선식품 배송 '로켓프레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쿠팡 고객에게 선보인다.

'상생장터'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자체 쇼핑몰이다. 쿠팡은 1800만 명이 넘는 활성 고객 수를 바탕으로 많은 쿠팡 고객들에게 전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0월과 11월에는 전북지역과 추가 기획전 진행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에 관심을 갖고 전북지역의 우수한 농산품들을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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