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 37억 달러 순유입


주식 1억6000만 달러‧채권 35억4000만 달러

7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7억달러 순유입됐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7억 달러 순유입됐다. 전월 7억8000만 달러 순유출됐다가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바뀌었다.

7월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억6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전월에는 30억1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가 6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35억4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공공자금의 유입 전환으로 전월(22억3000만 달러) 대비 순유입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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