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지원하는 제도다. 엔픽셀은 고용증대와 열린 채용 기회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엔픽셀 임직원 수는 약 530여 명이다. 설립 이후 월평균 5% 증가세를 유지,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인력을 늘리고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선수단 창단·운영, 실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과 채용연계 등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따라 고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복지·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엔픽셀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에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21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