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올해 폴더블폰 1000만대 판매…'폴드4·플립4' 흥행 자신"


'갤럭시 언팩' 직후 뉴욕서 기자간담회 진행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올해 폴더블폰 판매 1000만대 이상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문 사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로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판매 목표를 숫자로 언급하는 일은 조심스러운 사안이지만 이번 제품은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1000만대 이상 판매 숫자를 밝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노태문 사장은 폴더블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으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가 폴더블 대세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들 제품이 전작의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크게 개선됐으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메타 등 글로벌 IT 업계 리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폴더블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 양산 검증, 공급망(SCM) 관리, 물류 혁신 등을 통해 초기 공급량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올 하반기 시장 상황과 관련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대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모바일 시장 주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등 웨어러블 제품에 대해선 " 하반기 MX 사업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요구가 급증했다. 새롭게 공개된 웨어러블 제품은 헬스 경험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제품에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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