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독일 퀄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언노운 월드와 SDS는 오는 23일 열리는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을 소개한다. 언노운 월즈는 공동 창업자이자 게임 디렉터인 찰리 클리브랜드 대표가 '프로젝트M'을 처음 소개한다. '프로젝트M'은 새로운 지식재산권 턴제 전략 게임이다.
SDS의 글렌 스코필드 대표도 무대에 올라 오는 12월 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새 영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서바이벌 호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언노운 월즈 신작 '프로젝트M'은 개발력이 검증된 서브노티카 시리즈 제작진이 연내 PC 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 제작자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호러 엔지니어링 기법을 도입해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