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경현 기자] 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상승하며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17.69포인트) 오른 2490.80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3억 원, 457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 홀로 4167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보합에 마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68%), SK하이닉스(+1.03%),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삼성전자우(+0.18%), LG화학(+5.42%), 삼성SDI(+1.53%)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2.38%), 현대차(-1.02%), 카카오(-0.61%)는 하락했다.

업종은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비철금속,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화학, 건축제품이 3~7%가량 상승했다. 반면 항공사, 디스플레이패널,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출판이 1~2%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79%(6.48포인트) 상승한 831.64를 가리켰다.

수급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 원, 397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6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기업은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3.12%), 카카오게임즈(-1.03%)이 하락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4.14%), 엘앤에프(+0.04%), 에이치엘비(+2.15%), 펄어비스(+0.84%), 셀트리온제약(+4.27%), 알테오젠(+3.34%), 에코프로(+12.21%), 위메이드(+0.40%)는 상승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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