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삼바 방문해 바이오산업 협업 논의


인천시·프랑크푸르트시 우호협력 MOU 일환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페터 펠트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더팩트|문수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일 오후 페터 펠트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천 송도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방문단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존림 대표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과 바이오산업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날 인천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체결한 '인천시·프랑크푸르트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의 일환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도시 간 전략산업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뉴홍콩시티 건설과 지역은행 설립 등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금융 및 과학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에도 방문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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