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선단명 선점 행사 서버 추가

라인게임즈가 4일 공개한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시네마틱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선단명 선점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추가 서버를 증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26일 시작한 '대항해시대 오리진' 선단명 선점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서버 4개를 긴급하게 증설했다. 이용자들은 27일부터 새롭게 추가된 4개 서버에서 선단명 선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게임 이용자들의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그랜드 론칭부터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 타이틀이다.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 시대 배경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와 앞서 해보기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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