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개그맨 박명수를 '진짜 여름 스냅'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스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에 준하는 사진 촬영 실력을 입증한 사진작가 '명중만' 박명수를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 박명수는 가수와 음악 프로듀서 'DJ 지팍'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카스가 선정한 1호 포토그래퍼인 '스냅퍼'로 활약하며 해변가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카스는 박명수와 협업해 소비자들이 여름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박명수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나는 여름 음악과 초상권 동의를 얻은 소비자들의 사진을 활용해 만든 '진짜 여름 스냅'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 박명수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잠시 멈췄던 즐거운 기억을 특별하게 기록해주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맥주' 카스는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온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