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102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1025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4명 중 모두 2명이 서울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50%다. 배출 지역은 서울 성북구·서울 영등포구였다.
추첨 결과 제1025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8, 9, 20, 25, 29, 33'로 나타났다. 모두 자동 방식을 선택한 점도 특징이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4명은 각각 61억1885만3344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7'이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각 5911만9356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71명이다. 각각 152만7232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3만4665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25만8426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