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두 가족의 악연을 그린 인트랙티브 드라마 게임 '애즈 더스크 폴즈'를 20일 엑스박스 게임 패스, 콘솔, PC 등 여러 플랫폼에서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즈 더스크 폴즈'는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는 점이 특징이다. 인질 협상, 강도 사건, 가족 간 충돌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등장한다.
인테리어·나이트 데뷔작인 이 게임은 여러 유명 TV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모바일 기기에서 클라우드로 이용할 경우 터치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도 지원한다.
신작은 솔로, 멀티, 방송, 세 가지 플레이 모드를 갖췄다. 대표적으로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는 로비를 만들어 최대 7명의 친구를 초대해 즐길 수 있다. '애즈 더스크 폴즈' 모바일 앱도 나왔다. 액션을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입력 장치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