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니모의 아쿠아 팝' 아시아 지역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행사를 한 달여 간 진행한 뒤 한국·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니모의 아쿠아 팝'은 지난해 위메이드플레이가 국내 선보인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해외 시장에 맞춰 개편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속도감 있는 퍼즐과 유명 지식재산권을 즐기는 아시아권 선호도를 반영했다. 3매치 퍼즐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핵심 콘텐츠로 등장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강세인 일본·대만·홍콩 등 8개국에서 라인 채널링을 진행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직접 유통하는 권역별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인기 지식재산권과 퍼즐 개발력을 알릴 수 있는 지역별 특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