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 12.13 패치를 통해 새로운 '별 수호자 스킨' 5종을 선보인다.
'별 수호자'는 선택받는 이들이 별과 우주를 지킨다는 사명을 갖고 괴물과 싸운다는 테마를 가진 스킨 시리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별 수호자 럭스' 등 개성 넘치는 스킨을 다수 선보였다. 12.13 패치를 통해 추가될 신규 '별 수호자' 스킨 시리즈에는 새로운 챔피언 '닐라'를 위한 '별 수호자 닐라'를 포함해 '별 수호자 카이사', '별 수호자 소나', '별 수호자 에코', '별의 숙적 피들스틱'이 추가된다.
라이언게임즈는 신규 스킨 출시를 기념해 행사도 한다. 대표적으로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한 시간에 따라 무작위 온전한 챔피언(1시간), 무작위 온전한 스킨(3시간), 신화 정수 10개(5시간) 등 보상을 준다. 단, PC방 이벤트는 계정당 단 한 번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펼쳐지는 서울 롤파크에서도 '별 수호자'에 관한 이벤트를 한다. 오는 24일까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는 '별 수호자 롤파크 체험존'에는 '별 수호자' 챔피언을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별 수호자 컬러링 북 이벤트' 공간과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도 선보인다. 롤파크 입구와 기둥이 '별 수호자' 콘셉트의 데코레이션과 캐릭터 일러스트로 꾸며진다는 점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