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6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에 베르세르크 협업 콘텐츠인 '차원의 틈새'를 적용했다.
'차원의 틈새'는 대마법사 엑시드의 조사 임무를 진행한 뒤 베르세르크 캐릭터와 협력해 즐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30레벨 이상 캐릭터가 오는 26일까지 입장할 수 있다. '검은 괴수' 등 몬스터를 처치하면 '틈새의 봉인석'을 얻는다.
베르세르크는 故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다. 인쇄본과 전자책을 포함해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 부 이상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지식재산권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