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에 기부금 전달

29일 대한소방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희망스튜디오)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한소방공제회 이형철 이사장, 최봉갑 회원지원부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그리고 게임 이용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기부금 총 3억3000만 원이 전달됐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스마일게이트 기금을 오는 2024년까지 순직·공상소방관 자녀·가족에게 생계·치료·교육비로 지원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문화·여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은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사업으로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면서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순직·공상소방관과 그 가족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가족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많은 게임 이용자들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모인 기부금이 취지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게임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우리 사회 커뮤니티 회복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캠페인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월 희망스튜디오가 전개한 우리 사회 커뮤니티 회복 캠페인 '다시 시작, 리부트' 일환으로 열렸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순직소방관 가족 지원, 산불피해 산림복구지원, 이재민 주거환경 재건 등으로 구성됐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