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탄력 저하…'타입1 콜라겐' 보충이 도움


타입1 콜라겐, 체내 28종 콜라겐 중 피부 진피층 90% 구성

동아제약은 피부를 지지하는 핵심 성분인 타입1 콜라겐과 콜라겐을 엮는 엘라스틴, 이 사이를 메우는 히알루론산 등을 담은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을 최근 출시했다. /동아제약 제공

[더팩트|문수연 기자]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피부 탄력을 떨어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를 벗는 날이 도래하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반기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마스크 의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간 소홀했던 피부를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스크는 호흡기를 지키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긴 시간을 장기적으로 착용할 때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자외선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피부 건강과 상극인 외부 요인 중 하나로 자외선이 꼽힌다. 여름은 1년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계절로 기미 등의 색소침착과 일광화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여름이면 많은 전문가들이 자외선 차단체를 자주 덧바르도록 강조하는 이유다.

늘어진 턱선도 마스크로 인해 높아진 피부 온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체온보다 5℃ 정도 낮은 31~32℃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가 활성되는데, 진피 속 콜라겐이 파괴되면 탄력이 떨어져 피부 처짐이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얇은 피부인 눈가나 입가에 주름이 생겨 화장이 끼인다면 피부 노화를 의심하고 적절한 대처를 강구해야 한다.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외부 식품으로 부족한 콜라겐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콜라겐을 선택할 땐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 콜라겐은 피부 외에도 뼈·관절·머리카락 등 신체기관을 구성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속 28종의 콜라겐 중 피부 진피층의 90%를 구성하는 것은 타입1 콜라겐이다. 타입1 콜라겐을 함유한 제품은 최근 동아제약이 출시한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피부를 지지하는 핵심 성분인 타입1 콜라겐과 콜라겐을 엮는 엘라스틴, 이 사이를 메우는 히알루론산을 진피 구성 비율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수분 증발을 묶는 세라마이드를 첨가해 피부 장벽을 공고히 만들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1일 영양성분 기준 1667%의 비오틴까지 함유했다. 흡수율 높은 액상 콜라겐이지만 수차례 관능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산뜻한 오렌지 맛이라 피쉬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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