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NCSI '아파트 부문' 25년 연속 1위


층간소음 연구시설 구축 등 주거문화 발전 선도

삼성물산은 27일 자사 브랜드 래미안이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이민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0년 래미안을 론칭하고 고객들이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하기도 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봄맞이 행사 등 입주고객과 래미안이 함께 하는 △Let’s Play,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Let’s Stay, 문화∙취미 강좌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et’s Learn,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Let’s Together로 구성됐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부사장은 "25년간 이어져 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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