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 출시 3일 만에 15만좌 개설


"더 많은 파트너사와 특별한 뱅킹커머스 만들어나갈 것"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카카오뱅크가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의 가입 계좌수가 출시 3일 만에 15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자동이체 납입 결과에 따라, 최대 3만4000원의 오늘의집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일정 적금 회차 납입을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저축을 하는 동시에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등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출시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보다 자주 더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카카오뱅크만의 특별한 뱅킹커머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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