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개인·외국인 매도 행렬…코스피, 2300선 '위태'


코스닥, 전일 대비 4.36% 하락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2.81) 대비 1.22%(28.49포인트) 하락한 2314.32에 장을 종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행렬 속에 코스피가 1%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30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2.81) 대비 1.22%(28.49포인트) 떨어진 2314.3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2306.48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전날에 이어 또 경신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14억 원, 2963억 원어치를 팔았고 기관은 9260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2.17%) △삼성전자우(-1.70%) △삼성SDI(-0.74%) △LG화학(-0.36%) △삼성전자(-0.35%) △현대차(-0.29%) △LG에너지솔루션(-0.25%) 등은 떨어졌다. △NAVER(+2.18%) △기아(+1.05%)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746.96)보다 4.36%(32.58포인트) 내린 714.38에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코스닥 지수는 전일(746.96)보다 4.36%(32.58포인트) 내린 714.38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 원, 14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홀로 759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4.72%) △셀트리온헬스케어(+1.48%)를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9.73%) △엘앤에프(-9.50%) △카카오게임즈(-7.89%) △천보(-4.85%) △HLB(-2.60%) △펄어비스(-2.51%) △CJ ENM(-2.47%) △셀트리온제약(-1.10%)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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