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14번째 캐릭터 '이그녹스' 추가

그랑사가 14번째 캐릭터인 이그녹스는 불 속성을 지녔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엔픽셀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랑사가에 14번째 캐릭터 '이그녹스'가 등장했다.

엔픽셀은 16일 그랑사가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새 캐릭터 등장 소식을 알렸다.

'이그녹스'는 그랑사가의 불 속성 신규 캐릭터다. 전설 속 기사단 그랑나이츠 일원이자 게임의 주인공 라스의 그랑웨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픽셀은 오는 9월까지 그랑사가에 신규 11 챕터 '광휘의 계승자, 왕국 퀘스트 개편, 신규 보스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메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원활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첫 프로젝트다. 지난해 1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일 서비스 500일을 맞았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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