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전국 GS25 편의점에 '메이플스토리'로 제작한 빵 5종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메이플스토리 빵'은 게임 속 주요 몬스터를 활용해 페이스트리, 팬케이크, 카스텔라 등으로 구성됐다. 핑크빈, 슬라임, 루시드 등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로 이뤄진 80종 스티커도 담겨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빵' 출시와 함께 빵 1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GS25 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스탬프 1개를 제공한다. 스템프3개를 모으면 '메이플 몬스터 티켓'을 준다. 티켓은 모은 수량에 따라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20개를 모으면 '핑크빈'으로 제작된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1일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직접 '메이플스토리 빵' 출시 소식을 전했다. 강 디렉터는 "용사님들이 자연스럽게 메이플 월드 밖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