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오버프라임 2차 CBT 인기 영웅은 '카일라'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진지점령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오버프라임'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때 총 35만 명이 참여했다. 테스트 기간 업데이트된 서포터 '울루그'는 최고 승률을 기록한 영웅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PC 신작 '오버프라임' 2차 CBT 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오버프라임' 2차 CBT 참가자 수는 총 162개국 35만 명이다. 권역별로는 아시아 70%, 유럽 10.9%, 북미 9.8%를 차지했다. 지난 1차 CBT 참가자 수 5만7000명과 비교해 2차 참가자 수는 약 6배 증가했다.

11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 기간 중 약 19.6만 번 이상 대전 매칭이 이뤄졌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인기 영웅은 암살자 '카일라', 원거리 딜러 '쉐이드', 마법사 '코스모스' 순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진지점령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두 팀이 상대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 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에픽게임즈가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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