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스팀 데모 6월 1일 공개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와 테라의 합성어다. 빠른 성장을 통해 멸망한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은 개발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PC온라인 신작 '디스테라'의 스팀 데모 버전을 다음 달 1일 정식 공개한다.

데모 버전에서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 모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서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총싸움게임이다. 게임 자원을 채집한 뒤 무기 제작과 은신처를 건설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리얼리티매직은 오는 6월 14일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디스테라' 개발자가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 공개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디스테라' 만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의 참여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팀 열정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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