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서대와 UAM 공동연구…서비스 상용화 맞손 


전문 인력 양성 교류 협력 

제주항공이 한서대학교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상용화에 협력한다. /제주항공 제공

[더팩트|정문경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5일 한서대학교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제주항공은 UAM관련 기술 개발 공동 연구 및 시행, 항공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 한서대는 항공교육, 연구시설 등의 인프라를 공유하고 전문 교수진, 연구원 등 연구 인력 교류, 학과별 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통신, 모빌리티 에너지 등 각 산업군의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UAM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제주항공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항공운송사업자로서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다각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jmk010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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