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진행

효성 임직원이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그룹이 다음 달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묘역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묘역정화 활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이전까지 연 2회 정화 활동을 했다.

효성은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하나로 2012년부터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조현준 회장이 북한의 DMZ 지뢰 매설 도발로 부상한 장병들을 위로하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의 발' 동상 제작을 후원했다. 또 2017년부터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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