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이틀째 52주 신저가 경신…美 나스닥 급락 여파


네이버, 0.56% 하락한 26만4500원 기록 중

네이버가 25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네이버가 25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26만6000원) 대비 0.56% 하락한 26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6만25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네이버는 4.14% 떨어져 신저가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하자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인 네이버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소셜미디어 회사 스냅은 거시 경제 악화를 이유로 2분기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24일(현지시간) 하루에만 43.1% 폭락했다.

seonyeong@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