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태양광인버터 전문업체 윌링스가 24일 오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윌링스는 24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1만3500원) 대비 15.56%(2100원) 상승한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만7000원까지도 치솟았다.
윌링스가 오름세를 지속하는 것은 양수도 계약 체결 소식 때문이다. 전날 윌링스는 최대주주 안강순 외 1인이 제이스코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136만8000주, 양수도대금은 300억9600만원이다.
제이스코홀딩스로의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6월 30일이다. 예정 소유비율은 24.05%(136만8000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