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伊 '유로쿠치나 2022' 참가…'비스포크 홈' 알린다


프리미엄 주방 가전 전시…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 2022에 참가하고 개막 당일 삼성 비스포크 홈 2022 글로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 2022'에 참가하고 개막 당일 '삼성 비스포크 홈 2022' 글로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로쿠치나는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의 일환으로 격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방과 관련된 가구·가전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업 '인피니트'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행사는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7일 오후 11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에 도입되는 2022년형 비스포크 홈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경험의 확장, 시간의 확장을 더한 비스포크 가전을 전세계에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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