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1016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과 경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1016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1명 중 모두 6명이 서울·경남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55.4%다. 배출 지역은 서울 송파구·서울 중구(2)·경남 거제시·경남 김해시·경남 양산시였다.
추첨 결과 제101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5, 26, 28, 34, 41, 42'로 나타났다. 자동과 수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각각 10·1명이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11명은 각각 22억6066만671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44'가 일치한 2등은 68명으로 각각 6094만9185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86명이다. 각각 154만3018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3만2413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20만2914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