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00만 원 재입성 임박?…3900만 원대 거래


이더리움 260만 원선 호가

17일 오전 8시 2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8%(45만7000원) 상승한 39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4000만 원 회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17일 오전 8시 2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8%(45만7000원) 상승한 39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0.87%(2만3000원) 상승한 265만9000원, 리플은 1.76%(9.6원) 오른 555.1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52%(143만8000원) 내린 3946만8000원에 매매가 진행 중이다.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4.74%(13만3000원) 하락한 267만3000원, 리플은 전일 대비 4.95%(29원) 떨어진 557원 수준이다.

빗썸과 달리 업비트는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음에도 현재가는 빗썸보다 높다. 가상자산은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자산이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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