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사, 장티푸스 백신의 수출용 허가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


SK바사, 2.50% 상승한 12만3000원 기록 중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수출용 품목 허가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수출용 품목 허가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12만 원) 대비 2.50% 상승한 12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2만6000원까지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 접합백신 '스카이타이포이드 멀티주(스카이타이포이드)'에 대한 수출용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10여 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가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신속한 글로벌 승인 등을 통해 중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이 장티푸스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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