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전속모델로 배우 한선화를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11일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전속모델로 배우 한선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버거 시장에서 톡톡 튀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노브랜드 버거의 차별화 요소와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에서 보여 준 밝고 엉뚱한 캐릭터의 시너지를 통해 주고객인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11일부터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내겐 너무 버거운 그녀'를 주제로 한선화가 소개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한다.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광고 시리즈에는 한선화가 소개팅에 나온 남성에게 노브랜드 버거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두툼한 패티, 더블 치즈 등 가성비 넘치는 메뉴의 속성을 특유의 발랄한 모습으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도 한선화를 모델로 활용한 포스터, 윈도우 랩핑 등을 적용하며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선화를 활용한 노브랜드 버거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재 170여 개인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하반기까지 200여 개로 확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새 모델인 한선화와 함께 노브랜드 버거의 핵심 콘셉트인 가성비 메뉴와 차별성을 재미있게 알려나갈 것"이라며 "이 밖에도 노브랜드 버거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