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를 앞세워 상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미르M'은 메인 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 등을 활용해 원작의 핵심 요소를 반영했다.
'미르M'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테스트 일정을 고려하면 다음 달쯤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미르M' 사전 테스트를 한다.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21일 예약자 모집을 시작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세계관 등 다양한 정보 공개로 '미르M'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미르M'에는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이 채택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만다라'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