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에 6거래일만에 장 초반 2%대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6만4800원) 대비 2.78% 상승한 6만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6만67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2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4.28% 하락하며 6만7000원대에서 6만4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전날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18.95% 증가한 77조780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4조12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