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액티비티음료 시장에 진출한 광동제약이 배우 임시완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액티비티음료 선두주자'라는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액티비티음료 '온더그린'의 모델로 임시완을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임시완이 주말골퍼로 등장해 온더그린을 마시며 체력과 열정을 충전하고 심기일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광동제약은 연기와 일상에서 성실함을 보여주는 임시완이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 다부진 열정을 발휘하는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온더그린의 제품 특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온더' 시리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만든 음료 브랜드"라며 "팬데믹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그린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최적화된 음료로서 라운딩의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액티비티음료란 일상생활이나 여가 시간을 활용해 즐기는 신체활동에 적합한 음료로서 스포츠를 비롯한 각종 활동에 따라 맞춤화된 기능성을 가진다. 온더그린은 '스포츠음료(전해질 보충, 275mOsm/L 저삼투압)'와 '에너지드링크(카페인 80mg)'의 장점을 담은 저칼로리(19kcal/100mL)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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