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 그룹 5개 업체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경력직 채용을 한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컴투버스, 펀플로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제작, 게임사업, 플랫폼, 경영지원 등 6개다. 세 자릿 수 수준의 대규모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원클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지원할 수 있고 5개 업체 간 중복 지원도 할 수 있다.
컴투스 그룹은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문의는 '컴투스 채용'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1대 1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간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진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했다. 사내 식당에서 식사를 무료 제공한다. 매년 200만 원 상당의 복지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직원 중심의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는 올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블록버스터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과 10종 이상 웹3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