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아이톡시는 라운드플래닛이 개발한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곤:인페르나 벨룸(에곤)'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곤'은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핵심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빛과 어둠의 진영 대결을 그렸다. 나이트, 워리어, 어쌔신, 아처, 위자드, 클레닉 총 6종 클래스가 등장한다. 전투를 돕는 마리온도 있다.
'에곤'은 중소 개발사에서 보기 드문 100명 이상 규모 개발진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아이톡시 측은 "강화 부담이 적은 리뉴드 시스템과 에곤 만이 지닌 특화된 커뮤니티 아지트는 한국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민을 많이 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