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민주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내달 29일까지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 8천여 명의 건설인력을 매출해 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에 60명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다.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대학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생애 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 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 기간 동안 교재, 실습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소정의 훈련수당이 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수요일 온라인 설명회가 라이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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