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코리아, 마케팅 전문가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리복, 아디다스 등서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

푸마코리아가 이나영 마케팅 총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푸마코리아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푸마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나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나영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스포츠용품 및 식음료 유통업계에서 몸담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최근 10여 년간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 후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며 최근 푸마의 국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스포츠웨어와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푸마의 브랜드 슬로건인 '포에버 패스터'에 발맞춰 제품, 영업, 마케팅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이고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푸마는 제품 뿐만 아니라 조직 및 경영 문화에도 이를 전략으로 채택해,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조직 구성, 의사 결정, 제품 생산 등의 현지화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웨어 업계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푸마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향상은 물론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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