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13일 동남아 출시 확정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대표 이미지 /그라비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동남아시아 정식 서비스를 오는 13일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의 첫 번째 NFT 활용 타이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감성과 미로 콘셉트가 결합한 게임에 P2E 시스템으로 신선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7일 시작한 예약자 수는 22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라비티 측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 인기와 미로라는 이색 조합에 관심이 몰린 결과"라며 "최종 예약자 수는 훨씬 많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가 서비스하고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가 운영 위탁을 맡았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 공동 사장은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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